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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고용노동부 블로그

내일배움카드에 대해서는 구직자나 직장인이라면 한번씩 다 들어보지만, 복잡한 신청과정과 구분조건 때문에 실제로 들으면서 혜택을 받는다는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다.

 

최근에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어떤 질문을 하는지,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살펴보다가 2020년 국민내일배움카드로 통합된 제도를 찾아보게 되었다.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2020년부터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새로 통합된 내일배움카드에 대해서 알아본다.

 

2020년은 국민내일배움카드 통합 첫해라 기업이 실제로 구직자들에게 바라는 직업의 훈련 수요를 반영하여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과 같은 신기술 분야 훈련 과정을 선정함과 동시에, 요즘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홍보(마케팅)등 훈련 과정을 선정하는데 초점을 두었다고 한다(고용노동부 블로그).

 

그 외에도 1~2개월 단기 재직자 과정(140시간 미만)이 증가하여 재직자들이 직업 훈련 참여율을 높여 경쟁력을 높이게 하는데도 도움을 주고 있다. 

 

지금부터 국민내일배움카드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1. 지원대상 확대

내일배움카드는 2019년까지 구직자/재직자용으로 구분되어서 다른 직업 형태인 아르바이트나 자영업자 등이 지원을 받는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2020년부터는 직업훈련을 희망하는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대상이 확대되었다. 예전에는 몰랐는데 이런 직업훈련 프로그램은 아주 잘 활용하면 좋은데, 원래 사각 지역에 있던 사람들도 그 대상에 포함되어서 기쁘다.

2019

2020

구직자용(실업자용) 내일배움카드

재직자용 내일배움카드

국민내일배움카드 통합

 

2. 지원기간 확대

지원기간이 기존에 실업자는 1년 밖에 못 지원받고, 재직자도 3년 밖에 지원받지 못했던 것에 반해 이제 통합해서 5년의 지원기간이 되었다고 한다. 이런게 지원을 받다가 어영부영하다 보면 지원기간이 끝나버려서 귀찮은데, 정부가 늘어나는 구직자를 위해서 재정을 많이 쓰기로 했나보다.

2019

2020

실업자 1년

재직자 3년

5년

 

3. 지원금 확대

지원금액도 늘어난다. 사실 직업교육들이 비용이 다양해서 기존의 2~300만원이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을 정도로 애매했는데 이제 3~500만원으로 늘어나서 좀 더 다양한 교육을 받아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지원기간 대비로 본다면 더 줄어든 것 같기도 하다.

 

요약하면

이렇게 국가에서 주는 공짜 지원들은 구직자이든 재직자이든 무조건 받는 것이 이득이다. 결국 돈 벌면서 내는 세금이기 때문이다. 조금만 더 부지런하게 움직여서 하나라도 더 배우자. 배우는게 남는 것이다 ㅠ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직업훈련포털(HRD-Net) 홈페이지나 가까운 고용센터에서 신청가능하다. 또한 문의는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인 국번없이 1350에서 가능하다. 

www.hrd.go.kr 

 

HRD-net

 

www.hrd.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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