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2021년 전산세무 전산회계 1급 2급 시험일정 및 합격률
전산세무회계의 실무처리능력은 어느 회사에서든 중요합니다. 회사의 경영 언어 중 하나가 회계이며, 경영의 성과를 성실하게 법에 문제 없도록 신고하는데 필요한 것이 세무 업무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세무사회가 시험을 통하여 실무처리능력을 가진 세무인과 회계인을 전문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자격증인 전산세무와 전산회계 자격증의 2021년 일정과 각종 수험정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전산세무회계 자격증이 주목 받는 이유
전산세무와 전산회계 자격증은 세무와 회계 실무능력을 증명함으로써 모든 공기업과 사기업에 필요한 직무에 지원을 할 때 유리한 조건을 가질 수 있는 자격증입니다.
한국고용노동정보원의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에 따르면 회계 및 세무 관련 서비스업 인력은 2010년 약 85,000명에 이르렀지만, 2020년에는 113,000명, 2025년에는 124,0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상세하게 말씀드리자면 세무공무원, 컨설팅회사, 회계법인, 국영기업체, 세무법인, 세무사 사무소, 금융기관, 일반기업체 세무회계 부서, 벤처 창업 등 이제는 모든 회사에서 전산 세무 및 회계 실무능력이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경찰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경우에는 전산세무 1급의 경우 3점의 가산점, 전산세무 2급 혹은 전산회계 1급의 자격증을 보유할 경우 2점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02. 2021년 전산세무회계 자격증 시험일정
시험은 1년에 총 6회 이루어지며, 2021년에는 94회 ~ 99회까지 총 6번의 시험이 치뤄질 예정입니다. 각 시험은 이론 30%와 실무 70%의 배점으로 동일시험일에 필기와 실기를 모두 이용해서 시험이 치루어집니다.
일반적으로 전산세무 1급, 전산세무 2급, 전산회계 1급, 전산회계 2급 순으로 난이도가 쉬워지며 가장 어려운 전산세무 1급의 경우 상당히 긴 시간 동안 시험을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험방법은 이론 30%에 실무 70%의 배점으로 이루어지며, 이론은 객관식 4지선다형으로, 실무는 수험용프로그램인 KcLep(케이랩)을 이용하여 PC에 설치된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이뤄집니다.
합격 기준은 전산세무 1, 2급, 전산회계 1, 2급 모두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을 획득할 경우 합격할 수 있습니다.
03. 전산세무회계 합격률 및 응시료 인상 정보
2020년 합격률은 아직 공개가 되지 않아 2019년의 합격률을 살펴보면 전산세무 1급은 합격률은 평균 9%, 전산세무 2급은 평균 약 35%, 전산회계 1급은 약 36%, 전산회계 2급은 약 45%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즉 보시다시피 전산세무 1급의 난이도는 상당히 높음을 알 수 있으며, 최근들어 전산회계 1급 또한 난이도가 점차 높아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1년부터는 2020년에 비해서 시험 응시료가 인상되었습니다. 이전의 응시료는 2009년에 책정되었으나 물가상승률을 고려해서 이번에 응시료가 아래와 같이 인상되었습니다.
어렵다면 어렵지만, 대부분의 응시생들이 열심히 준비할 경우 합격할 수 있는 자격증이라 반드시 합격한다는 마음으로 관련된 인터넷 강의나 학원을 다니면서 시험을 잘 준비하셔야 합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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