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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마이프로틴 제품의 상당히 특이한 맛을 많이 먹어보고 있다. 언제나 새롭게 다양한 맛을 시도 중인데, 몇 가지 맛은 정말 첫 입 먹으면서 ㅋㅋㅋ, 두 입 먹으면서도 ㅋㅋㅋ 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프 임팩트 웨이 프로틴의 다양한 맛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꾸준히 먹어보고 쓴다.

회사 후배가 마이프로틴 임팩트 웨이 프로틴에 관한 리뷰를 왜 이렇게 열심히 쓰는지 묻더라.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검색하기도 하고 동시에 회사다니면서 운동을 하면 다른 즐거움을 찾기 힘들기 때문에, 이런 새로운 시도라도 해야할 것 같아서 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맛은 신선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최소한 샘플로라도 시도해볼 만한 것 같다.

 

아래에서 배노피 맛에 대해서 알아보자

 

마이프로틴 임팩트 웨이 배노피 맛

매번 마이프로틴 홈페이지에서 임팩트 웨이 페이지에 들어가면 70가지에 가까운 맛에 압도되어서 무엇을 살지 망설여진다. 최근 마이프로틴에서 공개한 TOP 5 맛을 보면 대부분 초코, 스트로베리와 같은 무난한 맛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는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모험을 하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새로운 맛들을 최소한 샘플로라도 시도해보라고 권해드리고 싶다. 의외로 자신의 입맛에 맞는 특이한 맛을 찾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배노피 맛이 그런 맛이다.

 

배노피가 무엇인지 아는가? 이 맛을 시도하기 전까지는 나도 몰랐다. 그래서 먼저 맛을 본 뒤에 쩝. 쩝. 왜이렇게 뭔가 알듯 모를듯한 맛이지라고 생각이 들 때, 구글 이미지 검색을 했다. 그랬더니 배노피가 떴다. 배노피는 아래 보이는 배노피 파이의 맛으로 주로 영국에서 자주 먹는 디저트이다. 나는 영국에서 교환학생으로 있으면서도 한번도 못 먹어봤는데... 배노피(Banoffee)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바나나(banana), 크림(cream), 토피(toffee)의 맛이 섞여 있는 맛이다. 

배노피 파이

 

1. 맛

마프 impact whey protein 배노피 맛은 은은한 바나나 향에 토피넛 향이 끝에 살짝 느껴진다. 크림의 향은 그리 강하지 않고 실제로 거품이 많지도 않다. 목 넘김에서도 비교적 가볍게 넘어가는 형태로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비슷한 음료가 어떤 것이 있을까라고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떠오르지 않는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첫 맛이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 적응이 되지 않지만, 두 모금 세 모금부터는 이거 맛있는데? 라는 생각이 드는 맛이다. 동시에 실제 배노피 파이가 어떤 맛일지 궁금해지게 만드는 것을 보면 비교적 성공한 실험이라는 생각이 든다.

 

마이프로틴이 제공하는 맛을 아래에서 알아보자

 

마이프로틴은 이번 마프 데이에서 공개한 아이스 라떼 맛을 비롯해서 Hero Protein, Matcha Latte(말차라떼), chestnut chocolate, 골든 시럽, 로키 로드, 마지팬, 마차, 망고, 메이플 시럽, 모카, 무맛, 밀크티, 바나나, 바나나 크림, 바닐라, 바닐라&라즈베리, 벨기에 커피쿠키, 복숭아 & 살구, 복숭아 아이스티, 블루베리,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솔티드 카라멜, 스트라치아텔라, 내추럴 시리즈(바나나, 바닐라, 스트로베리, 초콜렛), 달콤한 팥맛, 라즈베리, 스트로베리 크림, 스티키 토피 푸딩, 스트로베리 잼 롤리 폴리, 스테비아 시리즈(바나나,  바닐라,  블루베리 앤 라즈베리,  스트로베리, 초콜렛, 초콜렛 민트), 시나몬 데니쉬, 애플 크럼블 앤 커스타드, 여름과일, 자두, 체리블라썸 밀크티, 체리요거트, 체스트넛, 초콜렛 넛, 초콜렛 민트, 초콜렛 바나나, 초콜렛 브라우니, 초콜렛 스무스, 초콜렛 오렌지, 초코렛 카라멜, 초콜렛 코코넛, 초콜렛 피넛 버터, 커피 카라멜, 코코넛, 쿠키 앤 크림, 티라미수, 파인애플, 홋카이도 밀크, 화이트 초콜렛, 흑임자, 호지차 라떼, 골든웨이 프로틴과 Dark Chocolate 등 70가지에 가까운 맛을 재공하고 있다.

 

이제 위에 볼드체로 표시한 11가지 맛을 맛 보았다. 70가지 맛을 모두 시도해볼 때까지 열심히 먹어보겠다.

임팩트 웨이 프로틴 배노피 맛

2. 성분

마프 임팩트 웨이 프로틴은 WPC 단백질이다. 100% 프리미엄 농축 유청 단백질이라 몸에 흡수가 빠르게 이루어진다. 다양한 보충제와 영양제의 화학적 테스트 등을 평가하고 등급을 매기는 랩도어에서 A 등급을 받은 몇 안되는 프로틴 중 하나이다. 물론 랩도어가 만능은 아니지만 그래도 비교적 객관적으로 제품의 순도나 정직함, 성능을 분석할 수 있는 인덱스이다. 

 

배노피 맛을 기준으로 서빙 당 약 20g 정도의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다. 모든 맛별로 조금씩 성분이 다르긴 하지만 단백질은 적게는 19g에서 많이는 21g정도로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임팩트 웨이는 일반적으로 공통 적용되는 성분이 한 스쿱 당 4.5g의 BCAA와 3.6G의 글루타민이 배합되어 있어서 운동 후 섭취한다면 별도의 BCAA나 글루타민, EAA를 섭취할 필요가 없다는 편리함이 있다.

 

열량이나 지방, 탄수화물의 포함량도 다르다. 배노피 맛은 서빙 당 102kcal이며, 지방은 1.8g, 탄수화물은 1.6g이 포함되어 있다. 이전에 리뷰했던 복숭아 아이스티 맛의 탄수화물이 1g이었던 것으로 생각하면 배노피 맛에는 탄수화물이 조금 더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마프의 아이솔레이트 프로틴도 좋지만 임팩트 웨이 프로틴이 좋은 것은 다른 회사처럼 너무 많은 종류의 성분을 배합하지 않으면서도, 한국인에게 적당한 한 스쿱의 단백질양과 많지 않은 탄수화물양이 조합되어 있다는 점이다.

마프 임팩트 웨이 프로틴 배노피 맛 분말

3. 가격

일반적으로 최소 1kg 단위나 2.5kg 단위로 구매를 하지만, 나는 리뷰를 위해서 여러가지 맛을 한 봉지의 샘플러로 구매하였다. 가장 최소 단위로 파는 250g은 정가가 20,900원이지만, 항시 할인가를 적용하면 12,000원 정도이다. 추가 3,000원의 할인을 원한다면 이 글 제일 아래의 링크를 통해 구입하면 추가 할인이 적용되니 많은 활용 바란다.

 

아래에서 추천코드 넣고 최저가 구매법 알아보기

 

이번 주에 지나간 6월 6일 상반기 마지막 마프데이와 같이 매월 월과 일이 겹치는 날에 시행되는 마프데이의 마프대란에 구매를 한다면 마이프로틴을 이용하는 것 중 가장 싸게 구매할 수 있다. 250g의 임팩트 웨이는 12,000원이니 아니라 약 7,500원에 구매할 수 있을 정도이다. 꼭 마프데이를 놓치지 말자.

 

이번 리뷰에 사용한 샘플러는 봉지당 25g으로, 정가는 3,300원이다. 상시 할인가 역시 3,100원으로 아주 비싼 편에 속하는데 마프대란 때 구매하면 1,735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가능하면 꼭 마프데이에 이것 저것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그다음 마프데이에 마음에 드는 맛을 대용량으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의 추천인 코드를 많이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ㅠㅠ

물에 푼 배노피 맛 임팩트 웨이

4. 섭취방법

빠른 흡수의 WPC 단백질은 운동 직후에 부족해진 단백질을 보충하기에 좋다. 물론 운동 전 30분에 먹어도 좋다. 가장 맛있게 먹고 싶다면 우유 150~200ml에 임팩트 웨이 프로틴 한 스쿱이면 최상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헬스장에 있는 생수 150~200ml에 타먹어도 전혀 문제 없다. 물에 타먹어도 충분히 맛있다. 개인적으로는 운동중에는 마이프로틴의 BCAA 진토닉 맛을 먹고 있다. 정말 특이한 맛이 많쥬?

 

마이프로틴 진토닉 맛 리뷰: 바로 보러 가기

 

한창 운동을 하고 있다면 하루에도 여러번 단백질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마프의 다양한 프로틴 바를 이용하고 있지만, 역시나 가격 대비로 본다면 임팩트 웨이 프로틴을 타먹는 것이 좋다. 개인적으로는 오후 3~4시 사이에 회사에서 한번 물에 타서 섭취하며 간식을 대신하고, 집에 와서는 9~10시 사이에 간식으로 한번 더 마시고 있다. 

혹여라도 자기 전에 마시면서 카제인처럼 느린 흡수 단백질로 이용하고 싶다면, 늦은 시각에 우유에 타서 섭취한 후 잠자리에 들면 된다. 하지만 다음날 피곤한 상태를 조금은 감수해야 한다.

5. 추천 여부

약간 고민은 되지만 꼭 샘플로라도 먹어보라고 권해보고 싶다. 달달하면서도 토피넛 라떼와 같은 토피의 맛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크게 싫어하지 않을 것 같다. 영국 생활을 할 때 제일 힘들었던 것 중 하나가 지속되는 크림이었는데, 이 크림은 적어도 은은한 바나나향과 토피향이 함께 있어서 맛있다. 다음번에 250g이나 1kg의 봉지로 구매할 의지가 생길 정도이다.

 

https://www.myprotein.co.kr/referrals.list?applyCode=UFCS-R3

 

Myprotei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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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yprotein.co.kr

링크를 통해서 마프 제품을 7만원 이상 구매시 할인에 3,000원이 더 추가 할인이 가능하니 많이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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