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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온라인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음 마케팅 실무를 계획하고 방향을 개선하는 경우가 많다. 이 모두 실제적인 양적 질적 성장을 위한 분석과 적용이다. 아주 공격적이고 유연한 조직을 가진 우리회사는 그로스 해킹에 필요한 데이터를 추적하면서 일별/주별/월별 단위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직적인 문제가 상당히 크다.

 

 

많은 책들에서 그로스 해킹의 실제적 적용을 위해서는 디자인/개발/영업/기획 등 회사 내 전반적인 조직의 참여를 독려하고 권장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이 자료들이 축적되고 분석이 될지라도 고객들에게 보여지는 접점에서의 개선점들이 SEO, 디자인, 혹은 당장에 오프라인에서 접하는 순간 건내는 워딩 하나까지 변해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요즘은 이런 일들을 나름 진두 지휘를 해야하는 입장에서... 상당히 어려움을 느낀다. 디자인/개발/기획/마케팅/영업이 모두 따로 노는 느낌. 유연하다고 함에도 결국에는 분리된 조직과 각자의 KPI에 대한 압박으로 이러한 조화를 이루는 것은 너무나 어렵다. 앞으로 실무에서 겪고 느끼는 많은 점들을 하나씩 나열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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