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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프로틴 클리어 웨이 아이솔레이트 복숭아 아이스티 - 마프 특이한 맛 리뷰

정말 오랜만에 마이프로틴 제품 리뷰를 작성한다. 최근까지 사놓은 임팩트웨이와 각종 단백질 과자들을 처리하느라 엄청나게 열심히 퍼 먹었다. 그런데 운동을 안하면서 퍼먹었더니 살이 엄청나게 쪄버리고 있다. 

 

6월 6일 마프데이에 여름한정 특별판으로 나온 기프트 박스에 클리어웨이 4종 세트가 들어 있다길래 마프 클리어웨이 아이솔레이트가 궁금하던 찰나에 구매를 해보았다. 엊그제야 드디어 도착했는데 우와 이거 색깔이 너무 이쁜 것이다. 

 

그래그래 이렇게 뱃살이 많이 쪄버렸으니 이제는 아이솔레이트를 먹어야만 하나 ㅠㅠ 라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 아침에 운동을 다녀와서는 결국 또 임팩트 웨이를 먹었다. 그리고 조금 전 저녁 11시에 드디어 마이프로틴 클리어웨이 복숭아 아이스티를 까보았다. 이건 정말 신세계! 품절날만 했다!

마이프로틴 클리어 웨이 아이솔레이트 - 복숭아 아이스티

 

클리어웨이 할인 구매는 아래에서 확인하자

 

 

 

 

 

클리어 웨이 아이솔레이트 복숭아 아이스티 맛

이번에 야심차게 내놓은 클리어웨이 아이솔레이트는 다른 회사들 마이프로틴을 앞으로 확실히 구분 짓는 상품이 될 것 같다. 이게 기존의 프로틴들이 다 물에 타먹어도 우유를 먹는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약가루 먹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한다면, 클리어웨이 아이솔레이트는 주스나 그냥 음료수를 마시는 기분이다.

 

특히 복숭아 아이스티 맛을 평가하자면 과거 '2% 부족할때' 복숭아 맛이랑 거의 흡사하다. 뭐랄까 운동 마치고 나와서 근육과 단백질이 탈탈 털려서 22% 부족할때 채워주는 20g의 단백질이랄까?... 정말 이게 단백질 보충이 되나 싶을 정도로 맑은 음료수이다. 그냥 정말 맛있다. 정말 맛있다. 정말 맛있다. 아이솔레이트니 살도 안찐다. 이거야 말로 정말 어머 이건 꼭 사야해스러운 맛이다.

 

현재까지 마프 클리어 웨이 아이솔레이트는 레문주스(비터 레몬), 오렌지 망고, 복숭아 아이스티, 모히또, 레인보우 캔디, 라무네, 포노맛 총 7가지 맛이 출시되었다.

마이프로틴 클리어 웨이 아이솔레이트 - 복숭아 아이스티

클리어 웨이 아이솔레이트 복숭아 아이스티 맛 성분

아래의 표에서 클리어웨이 아이솔레이 복숭아 아이스티 맛의 성분과 열량을 알아보자. 1 서빙당 겨우 84kcal에 지방 0.1g 탄수화물이 0.7g이다. 그런데 단백질이 20g이 들어있다.  그리고 BCAA가 4g, 글루타민이 3g 추가되어 있다. 그런데 다시 한모금 먹어도 정말 계속 믿기지 않는게 이게 어떻게 단백질이 될 수 있지라는 생각이 머리에 계속 맴돈다.

 

그리고 이렇게 깔끔하게 맛있을 수 있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계속 들면서, 마이프로틴 장바구니에 웃으면서 복숭아 아이스티를 담으려니 품절이네... 그래서 다른 맛도 어차피 다 맛있을 거라서 그냥 담았다. 레몬, 모히또 맛으로. 그래서인지 2019년 유럽 스페셜리스트 스포츠 뉴트리션 어워드에서 '최고의 스포츠 뉴트리션 제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양 정보    
단위 100g 24g
에너지 346kcal 84kcal
지방 0.5g 0.1g
탄수화물 2.8g 0.7g
식이섬유 0g 0g
단백질 82g 20g
소금 0.1g 0g

 

클리어 웨이 아이솔레이트 할인가로 사는 방법은 아래에서 확인하자

 

 

 

단점이 있다면? - 음용량과 가격, 풀림

그런데 가만히 앉아서 먹다가 한 가지 단점이 아니 두 가지 단점이 떠올랐다. 우선 기존의 임팩트 웨이가 150~200ml에 한 스쿱인 반면에 20g의 단백질 섭취를 위해서 클리어 웨이 아이솔레이트는 300~400ml에 타서 마시도록 권하고 있다. 운동중에 BCAA를 별도로 섭취하거나 물을 꾸준히 섭취했다면 속에 액체가 꽉 차서 약간 부담스러울 수 있다. 

 

두 번째 단점은 그 가격이다. 20 serving에 기존가격 47,900원, 마프 때 최고의 할인 버프를 먹여서 45%를 먹인다고 해도 약 25,000원이니 서빙당 약 1,250원의 가격이 나온다. 물론 기존 타사 제품이나 마프제품 또한 아이솔레이트의 가격이 임팩트 웨이 보다는 비싸지만, 그럼에도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좀전에 물에 타다가 놀란게 찬 물도 아니고 미지근한 물이었는데도 가루가 잘 풀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아래의 사진을 확인하면 눈에 확 들어 올 것이다. 오죽했으면 마이프로틴 홈페이지 추천방법에는 '1스쿱에 물 300-400ml를 쉐이커로 잘 섞어 섭취합니다'라고 잘 섞는 것을 강조하고 있을까...

마프 클리어 웨이 아이솔레이트 - 복숭아 아이스티 맛 풀림

 

정리하며

정리하자면 마프 클리어 웨이의 맛은 정말 주스나 사먹는 과일 음료 같아서 정말 강추에 강추에 강추한다. 다만, 그 풀림이 극악이고 서빙당 가격 또한 부담스러우니 하루에 한 번 너무 맛난게 먹고 싶을때만 먹는 소중한 아이템으로 확보하도록 해요. 

 

사실 이미 품절대란인 제품이라서 꼭 맛을 보고 싶다면 '여름 한정판 기프트백'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마프데이에 할인해서 구매를 하거나 할인율을 좀 먹여서 구매하면 13200원대에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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