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거나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참 달면서 살 안찌는 무언가 간식거리가 많이 필요하다. 요즘은 시중에 각종 단백질 바부터 건강식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즉각 편의점에서 사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집에 머무는 주말이나 휴일에는 이런 단백질바를 먹기에는 무언가 심심하다. 그럴 때 단백질을 보충하면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마이프로틴의 팬케이크를 소개하고자 한다. 우유만 하나 있으면 간편하게 휙휙 섞어서 금방 약한 불에 구워 먹을 수 있어서 즉석 조리 간식으로는 딱이다. 기본적으로 마프 프로틴 팬케이크 믹스는 서빙 당 34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단백질이 유청, 우유, 달걀 단백질 추출이라 흡수가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제공하고 있다.
1. 마이프로틴 프로틴 팬케이크 믹스 맛
나는 팬케이크 믹스 중 메이플 시럽 맛을 먹어 보았고 충분히 만족해서 재구매의 의지가 있다. 메이플 시럽이 원래 어디에 넣어도 워낙 달지만, 마프 프로틴 팬케이크 메이플 시럽은 맛이 적당히 달다. 하지만 메이플 시럽의 향이 확실히 살아 있다. 일반적인 팬케이크를 먹을 때 위에 메이플 시럽을 첨가해서 먹는 것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추천할 만한 맛이다. 한번에 2스쿱이 정량인데 4스쿱으로 두번의 양을 먹기에는 좀 과하다는 느낌이 없지는 않다.
마프 프로틴 팬케이크 믹스에는 그 외에도 골든 시럽, 무맛, 블루베리, 시나몬&슈가, 초콜렛, 신제품 맛차맛이 있다.
2. 성분
마이프로틴 프로틴 팬케이크 믹스는 서빙 당 34g의 단백질을 제공한다. 근력 증가, 유지, 회복에 탁월하다. 때로는 프로틴 쉐이크만 먹기에 물리거나 액체로 흡수하기 과하다고 생각할 때는 팬케이크로 식간에 떼우기 좋다. 서빙 당 191kcal에 지방이 3.2g 밖에 없어서 부담없이 즐기기 좋다.
메이플 시럽 맛의 경우에 홈페이지에 따르면 성분이 "단백질 혼합 (31%) (농축유청단백질 (우유), 우유 단백질 농축물, 달걀 흰자 분말), 갈린 귀리 (13%), 향, 중간사슬 중성지방 (MCTs) (68-75%), 카제인나트륨 (우유), 글루코스시럽솔리드, 유화제 (E472c), 발효제 (탄산수소나트륨), 감미료 (수크랄로스), 유화제 (대두 레시틴)"이 들어 있다.
개인적으로는 저지방 우유 100ml에 섞어서 반죽을 만든다. 저지방 우유의 성분이 더해지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3. 만드는 방법
팬케이크라고 해서 만드는데 복잡한 품이 들거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 100-150ml의 우유나 물에 2 스쿱을 첨가하고 섞는다.
- 프라이팬 온도를 올려서 올리브오일이나 버터 살짝 가열한다.
- 불을 꼭 중간으로 줄이고 반죽을 부어서 전 부치듯 부친다.
개인적으로는 100ml를 추천한다. 150ml는 좀 반죽이 묽다. 기름을 조금 적게 사용해서 부친 다음 식혀서 손으로 죽죽 찢어서 간식 먹듯이 먹어도 좋다. 나는 보통 2~3 서빙 정도 부쳐놓고 식혀서 씌워두고 한번씩 찢어 먹는 편이다.
4. 가격
가격도 착하다. 200g 11,900원 1kg 28,900원이 정가이지만 할인하면 1kg을 약 15,000원 이하에 구매할 수 있다. 가능하면 역시나 마프대란에 구매하자!
5. 추천여부
개인적으로 프로틴 팬케이크 믹스는 무조건 강추이다. 저렴하고 언제든 먹을 수 있는 간식을 계속 만들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번에 프로틴이 34g이라니. 단백질 찾는 사람들은 무조건 쟁겨둬야하는 필수템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에는 골든 시럽이나 시나몬&슈가 맛으로 구매를 해볼 생각이다.
https://www.myprotein.co.kr/referrals.list?applyCode=UFCS-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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