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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운영 시 키워드 고려>

블로그나 유튜브, 스마트 스토어 등을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키워드"에 대해서 늘 고민할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 광고나 구글 광고 등을 집행하는 마케터들에게도 검색에 잘 잡히는 트래픽을 몰아오는 "키워드는" 항상 글쓰기 전에 고민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작업 중 하나이다. 동일한 내용을 작성하더라도 제목부터 본문에 어떤 키워드를 조합하여 작성하는지에 따라서 유입자의 수가 순식간에 늘어나기 때문이다. 트래픽이 우선 들어오고 나야 클릭율이든 전환율이든, 어떤 수치에 의미가 생기기 때문에 항상 블랙키위 등에서 키워드 조합을 통해 어떤 키워드를 잡을지를 고민해야 한다.

 

<키워드 keyword?>

키워드는 사전적으로 "어떠한 문장을 이해하거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되는 말"이다. 즉, 어떠한 글이나 문제를 누군가가 "그래서 뭔데?"라고 물어봤을 때, 단어로 설명할 수 있다면 그것이 그 모든 것을 함축적으로 담은 "키워드"이다. 심지어 논문을 검색해보면 모든 논문의 첫페이지 아래에는 키워드가 적혀있다. 그 이유는 복잡하게 다 읽지 말고 이런 이런 키워드가 있으니 당신이 읽고 싶은 글이라면 굳이 읽어보세요라는 의미이다. 즉 말하고자 하는 내용과 방향을 담은 단어로서 글의 주제이자 소재를 뜻한다.

 

검색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러한 키워드를 보고 이 글을 읽을 지, 이 페이지에 들어가볼지를 판단하기 때문에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글의 제목에 담긴 키워드를 많고 고민해야한다. 1. 눈에 띄어야 하며, 2. 검색에 잘 걸려야 하며, 3. 주제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유튜버, 스마트스토어 운영자, 블로거 중에 상위에서 노는 사람들은 콘텐츠 작성보다 키워드를 어떻게 잡을지에 대한 고민에 시간을 더 쏟는다고 한다.

 

 

<어떤 키워드가 좋은가?>

이렇게 생각해 보자. A. 전체 블로그에 글이 100개가 올라와 있는데 한 달에 검색하는 사람이 1명인 경우와 B.전체 블로그에 글이 1000개 올라와 있는데 한 달에 검색하는 사람이 10000명인 경우를 말이다. 누가 보아도 B의 키워드를 작성해야할 것 같지 않은가? 이런 단어를 중심으로 키워드를 확장하여 블로그를 작성하면 어떤 항목인가에서 상위노출이 되고, 그에 따라 방문자가 늘어난다. 즉 수익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처럼 다른 블로거들이 잘 생각하지 않았지만, 의외로 검색하는 사람들이 있는 단어들의 조합이 필요하다. 하나의 키워드가 아니라 여러 개의 키워드 조합으로 제목을 잡는 것이다.

 

<롱테일 키워드는 무엇인가?>

롱테일 법칙을 아는가? 온라인 쇼핑에서는 과거 오프라인 매장처럼 공간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무제한의 상품을 진열할 수 있다. 과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한정된 공간에서 가장 잘 팔리는 물건들을 진열하여하는 한계가 있었다면, 온라인 매장에서는 하루에 1개가 팔리더라도 어딘가에 잘 진열만 해놓으면 매출의 파이가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롱테일에 속한 비주류 제품군이라도 아주 많다면 이는 매출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은 수익형 블로그 키워드 잡기에서도 적용된다.

 

예를 들어, 최근의 내가 작성한 카드 글([카드] 주유 할인 특화 신용 카드, 주차장 할인과 생활 할인은 덤 - 신한 딥오일(Deep Oil))을 들 수 있다. 이 글을 작성할 때는 주유 할인이 강력한 카드인 신한 딥오일 카드를 작성하고자 했었다. 하지만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신한 딥오일 카드는 너무나도 많은 블로거가 이미 글을 작성했기 때문에, 딥오일 카드를 이용하는 사람이 검색할만한 키워드를 노렸어야 했다. 그래서 내가 찾은 방식은 주유 할인을 굳이 찾는 사람은 차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고, 이런 사람은 주차장 할인이나 무료 주차장에도 관심이 높을 거라는 생각에서 조합을 해보았다. 그랬더니 검색량 보다 글의 수가 비교적 적었다.

 

그래서 제목을 '주유' '할인' '특화' 라는 단어와 함께 '주차장 할인' '생활 할인'을 넣은 것이다. 그 결과 다음 쪽에서는 비교적 빠르게 블로그에서 상위 쪽에 노출이 되었고. 네이버 쪽에서도 블로그 영역이 아닌 웹사이트 영역 등에서 유입이 시작되었다. 즉 롱테일 키워드는 사람들이 당연히 찾는 중심 키워드에 누군가가 자신에 맞춤형으로 검색할 것 같은 조건부 키워드를 함께 더해 키워드 조합을 인터넷에 깔아버리는 것이다. 

롱테일의 법칙

정리하자면...

정리하자면 경쟁률이 높은 중심키워드 속에서 내 블로그를 선택받게 하고 노출되게 하기 위해서는 (1) 글의 주제를 나타내는 함축적인 중심 키워드를 찾아라 (2) 중심 키워드를 검색하는 사람이 어떤 조건에서 검색을 할지 상상해서 세부적인 타겟이 될 만한 조건 키워드를 함께 조합해서 문장 속에 키워드를 여러개로 깔아라 (롱테일 법칙에 맞게...)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늘 퇴근 전 10분간 하는 일이 있다. 바로 블랙키위에 들어가서 이런 저런 키워드를 조합해서 적어보는 것이다. 그리고 인턴이나 동료들에게 이런 이런 정보를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라고 한 후, 어떤 문장으로 검색을 하는지 유심히 관찰하는 일이다. 관찰 속에 그리고 상상 속에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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