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 리뷰/책 이야기
[서평] 겁쟁이를 위한 투자전략 - 하상주
가치투자라고 하면 주식투자를 직접 하지 않는 사람도 이제는 누구나 아는 말이 됐다. 하지만 정말 기업의 가치를 분석할 줄 알고, 그 번거로운 일을 기꺼이 행하며, 자신의 노력에 근거하여 투자하는 이는 몇이나 될까? 아니 그런 질문은 뒤로 미루고 그렇게 분석해서 투자를 하면, 과연 흔히 말하는 대로 정말 성공적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정말 어려운 질문이다. 답은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가 아닐까? 아무리 잘나가는 회사라고 하더라도 2008년이나 2011년처럼, 외부적인 위기로 전반적인 시장의 침체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제는 HTS 혹은 MTS라는 적이 보이지 않는 전쟁터에 뛰어들면서, 내 돈 같지 않게 실시간으로 변하는 숫자와 어린이가 규칙 없이 그려놓은 듯한 차..
2013. 3. 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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